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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로이드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
    에버성형외과 조회수:25970
    2013-06-02 02:37:55

    켈로이드 환자의 기본적인 치료로서 우선 선택되는 것이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보통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Triamcinolon acetonide)를 사용하는데 이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스테로이드 주사로 켈로이드 치료를 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으로는  근무력감, 피로감, 골다공증, 피부의 홍조, 쉽게 멍이드는  등의 전신적인 증상과

    국소적인 피부함몰및 혈관확장같은 국소적인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래에서 켈로이드 환자를 보다 보면 켈로이드 치료를 위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너무 자주 오랫동안 맞고도

    치료가 안되서 저를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환자분들증 간혹 부신피질호르몬 과다에 의해서

    쿠싱증후군 (Cushing's syndrome)의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들어보면

    매주 스테로이드 주사를 수년간 맞은 과거력이 있었습니다.  이는 스테로이드에 대해 정확한 이해없이

    치료를 한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절대로 너무 자주 너무  많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피부과에서 매주 주사를 맞는다고

    하시는 환자분들도 있는데 이는 스테로이드 주사 용법에 대해서 적절히 치료받는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한달에 한 번 3달정도를 맞고 최소 3개월을 중지한 후에 다시 주사 치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3번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켈로이드가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켈로이드

    병변에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켈로이드를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환자의 불신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수년간 피부과에서 매주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지만 그때 뿐이고 효과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서 얼굴의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여자의 경우는 월경의 불순도 생긴다고 하면서  주사치료말고 다른 치료는

    없냐고 반문하는 환자들에게 켈로이드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고 의학적으로 근거있는 치료는 스테로이드 주사 뿐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너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겨우겨우 설득해서 제게 주사를 맞고 한달 뒤의 경과를 보면 켈로이드가 많이 좋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3년동안 매주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효과가 없었느데  한번 맞고도 좋아지는 것을 환자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스테로이드 주사의 문제가 아니라 켈로이드 병변에 얼마나 잘 , 적정한 양의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입니다. 또한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꼭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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